“고국방문단 공정하게 심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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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북5도위원회 박성재 위원장

시카고를 방문한 한국 이북5도위원회 박성재<사진> 위원장(황해도지사)은 “시카고는 처음 방문했는데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트이는 기분이었고, 또한 동포분들이 열렬한 환영을 해주어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1996년부터 24회에 걸쳐 진행한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는 그동안 미국, 캐나다, 독일 등 6개국의 도민회에서 총 4,339명이 참여했으며, 청와대를 비롯해 안보, 사회, 문화, 경제 등 조국의 다양한 발전상을 보여드렸다. 정든 고향과 조국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도 이북도민연합회를 구성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고국방문의 기회는 작은 선물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서부는 1985년 미주에서 최초로 결성되어 1,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구심점으로 성장시켰다. 앞으로도 화합과 봉사, 나눔의 결성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올해에 진행되는 고국방문단 행사도 성공리에 개최되기 위해서는 이북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북도민을 위한 행사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당부드린다. 나아가 도민연합회원분들이 더욱 화합, 단결하여 대한민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조언하여 주길 바란다”고 아울러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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