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차질에 월마트, UPS, 페덱스 풀가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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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긴급 신호

물가가 상승하면서 공급망 병목현상이 이어지자 조 바이든 행정부가 긴급 신호를 내고 서부지역 항만의 물류작업을 휴일 없이 풀가동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만의 물류 작업에 주 7일 24시간 연중무휴로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항구에는 아직 지상에 내리지 못한 수천 개의 컨테이너가 화물선에 실려 하역 작업만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월마트는 철야근무를 통해 향후 몇 주간 물류처리량을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UPS는 항만 데이터와 연동해 입항한 컨테이너를 하루 24시간 반출하기로 했고 페덱스는 야간 근무를 늘리고 화물트럭과 철도운송을 결합해 컨테이너를 최대한 많이 운송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물류 대란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각지 구매자들이 주문한 물품들 그리고 각 공장에서 필요한 부품과 자재들이 컨테이너에 담겨 아직 하역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항운창고노조(ILWU)는 시급히 작업인력을 충원해 물동량을 2배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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