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멋진 연주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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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연주회

 

세종문화회(회장 오유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한 제15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연주회가 지난 2일 오후 시카고 컬처럴센터 2층 클라우디아 캐시디홀에서 열렸다.

지난 11월 4일 열렸던 제15회 대회에는 시카고를 비롯한 미시간, 인디애나, 아이오와 등 중서부지역에서 총 93명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 15년간 한인 및 타인종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을 필수 지정곡으로 선정해 연주하게 함으로써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유년부(2학년 이하), 초등부(3~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에서 입상한 13명의 학생들이 자유곡과 함께 아리랑, 타령, 메밀묵사려 등 한국 곡들을 멋지게 연주해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연주회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져 총 45명의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오유심 회장은 “세종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기까지 노력해온 참가학생들과 곁에서 늘 응원해준 가족,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매년 대회를 이끌어가는 고문, 이사, 회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 결과에 관계없이 참가자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계속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회준비위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중등부, 고등부 부문에 참가자들이 많이 몰렸고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좋은 한인 및 타인종 학생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도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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