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갑준 내과전문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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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내과전문의로 활동해온 노갑준 닥터가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 노갑준 닥터는 서울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도미해 스웨디시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1985년부터 신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왔으며 한인사회복지회(현 하나센터)가 주관하는 연례 건강검진에 자원봉사하는 등 의사로서 시카고 한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1996년부터 라이온스클럽에 입단, 아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오래 역임하면서 한인 입양아들을 위한 피크닉과 고국 방문 행사를 추진해 이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고국의 문화를 접하게 해 주는 의미있는 일을 벌여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일리노이주 총무처로부터 ‘휴매니테리안 서비스 어워드’(Humanitarian Servic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의 문상은 7월 1일 오후 4~7시까지, 고별예배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나일스 콜로니얼장의사에서 갈보리장로교회 김병주 목사의 집례로 각각 엄수되며 하관예배는 기족개별장으로 치러진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홍금아씨, 장녀 재인, 차녀 진이씨 등이 있다.(연락처: 847-721-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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