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징병대상$불응시 6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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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돌고 있는 가짜 강제징병 문자

강제 징병 가짜 텍스트 메시지 나돌아 주의 요망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육군을 사칭해 이란으로 파병시키기 위해 강제 징병을 하고 있다는 가짜 텍스트 메시지까지 나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미 육군에 따르면 최근 뉴욕과 뉴저지 등 미 전역에서 이란으로 파병하기 위해 강제징병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2가지 텍스트 메시지<사진>가 뿌려지고 있다.

텍스트 메시지에 따르면 “우리가 이메일을 통해 당신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전혀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당신은 징병 대상으로 명령을 받았으므로 이 메시지를 받는 즉시 인근 군부대를 찾아 즉시 이란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에 응하지 않은 경우 당신을 추적해 최소 6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이와 관련 육군 관계자는 “이 텍스트 메시지는 육군에서 발송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가짜 텍스트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연방의회는 지난 1973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징병제를 폐지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켜 시행에 들어가면서 미국은 모병제를 통해 군대를 유지하고 있다.<금홍기 기자>

 

사진 11일 사진방 fak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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