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 절반 이상 “6개월 내 경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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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낙관론 확대

미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인 소비가 살아나며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요 기업인들은 경제 회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본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뉴욕연은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뉴욕 지역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낙관론이 늘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 이상은 6개월 안에 활동이 확장되고 상황이 정상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채용과 임금도 늘고 물가와 자본 지출 수준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물가 상승을 계속 억누르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마켓워치는 “인플레이션 수준은 지금도 상당히 낮다”며 “일부 품목의 경우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이 조만간 경제에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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