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이티정책 비판, 고홍주 국무부고문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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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국무부의 선임 법률고문인 한인 해롤드 고(한국명 고홍주) 전 예일법대 학장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아이티 난민 추방을 강하게 비판한 뒤 맡은 직책을 사임한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해롤드 고 고문은 최근 국무부 내부 메모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아이티 난민들을 추방하는 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조치를 이어받은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정부의 연방법 42호(Title 42) 집행은 박해, 살해, 고문 위험이 있는 개인, 특히 아이티를 탈출하는 이민자들을 추방하거나 돌려보내지 않는다는 우리의 법적 의무를 지속적으로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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