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선물 2,100여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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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가 오는 20일까지 엔젤트리와 푸드배스킷을 저소득층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구세군교회 체육관에 준비된 2,100여개의 선물들.

구세군교회, ‘엔젤트리·푸드배스킷’ 확대

시카고시내 위치한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담임사관 장호윤)가 성탄절을 맞아 매년 실시하는 이웃나눔사역의 하나인 ‘푸드배스킷’과 ‘엔젤트리’ 행사가 17일 시작돼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7월 어빙팍구세군교회와의 합병으로 올해는 사역규모가 확대됐다.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등 성탄선물을 나누는 엔젤트리는 시카고지역 업체, 학교, 기관, 개인 등의 후원으로 520여가정 1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들을 전달한다. 저소득층가정 등을 대상으로 냉동치킨, 통조림 등 식품을 제공하는 푸드배스킷은 작년의 300개 보다 3배이상 늘어난 1,10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재구 정교는 “합병이후 모든 프로그램들의 규모가커져 누적 자원봉사자수가 280여명에 달할 만큼 일은 많이 늘어났지만 그만큼 많은 한국어권,영어권, 스패니시권 봉사자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준비할 수 있었다.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이기에 인종과 언어를 떠나 섬김의 마음으로 힘을 합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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