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p

옐프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각종 업소들을 찾아준다.

 

손안의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은 어느새 우리 삶의 필수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본보는 독자들이 다각도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앱’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다른 주제의 앱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주는 동네 맛집 찾아주는 ‘옐프’(Yelp)를 소개한다.

맛집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물론 맛집이라면 당연지사 맛이 좋아야겠지만 입소문 또한 맛집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누군가 ‘거기 맛있어’ 한마디하면 궁금증이 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옐프’는 위치기반 서비스로 레스토랑, 바, 배달 등의 카테고리를 나눠 각각의 유저들이 자신이 방문한 가게에 별점과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문에 ‘옐프 댓글 500개가 넘는 곳은 정말 최고의 맛집’, ‘옐프 댓글 200개가 넘으면 어쨌든 신뢰가는 맛집’이라는 공식(?)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처럼 옐프는 여러 도시의 식당뿐 아니라 백화점, 병원 심지어 주유소까지 다양한 업종의 평판을 불특정 다수인 대중 의견을 수렴하는 ‘크라우드 소싱’의 방식을 차용한다. 입소문이 한데 모인 것이다.

옐프는 원하는 음식종류(한식, 중식, 양식 등), 가격대, 아이에게 좋은 곳, 디저트 맛있는 곳, 거리 설정 등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검색할 수 있으며 구글맵과 연동해 업소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무료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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