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51위, 매디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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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살기 좋은 메트로폴리탄지역

미전역 100개 메트로폴리탄지역(광역도시권)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위스칸신주 매디슨으로 조사됐다. 시카고는 중위권인 51위에 그쳤다.

최근 비영리기관 ‘다이버시티 데이터 키즈’(diversity data kids)는 미국내 100개 메트로폴리탄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동 기회지수 2.0’(Child Opportunity Index 2.0)을 발표했다. ‘아동 기회지수 2.0’은 교육센터 접근성, 녹색공간, 건강음식, 대기오염, 건강보험, 졸업률, 학업성취도, 빈곤율, 고용수준 등 총 29가지 항목을 조사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메트로폴리탄지역의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시카고는 100점 만점에 58점을 받아 5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이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메트로폴리탄지역은 총점 83점을 받은 위스칸신주 메디슨이었으며, 그 다음은 샌호세(캘리포니아주), 브리지포트(커네티컷주), 디모인(아이오와주), 미니애폴리스(미네소타주), 하트포드(커네티컷주), 보스턴(매사추세츠주), 알바니(뉴욕주),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주), 오그든(유타주)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아이들이 살기에 가장 안좋은 지역은 20점에 그친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였고, 프레즈노(캘리포니아주), 매켈런(텍사스주), 스톡튼(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주), 오거스타(조지아주), 멤피스(테네시주), 엘 파소(텍사스주), 투산(애리조나주), 레익랜드(플로리다주) 등이 최하위권에 속했다.

다이버시티 데이터 키즈측은 “아동 기회지수에 따라 수명과 경제적 이동성, 스트레스 수준이 다르다. 지수가 높은 지역은 수명이 82세였으나 낮은 지역은 75세였다. 35세 기준 연소득도 지수가 높은 지역은 4만5천달러였지만 낮은 지역은 2만9천달러에 그쳤다”고 전했다.<김지효·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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