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항상 심사숙고해서 피해를 방지해야

110

 

고연(시카고)

 

난 요즘 한국서 연세대학 철학과를 나오시고 TV 탤런트로 많은 작품에 나오셨으며 특히 김구선생님 역할을 참 잘하시던 분인 이영후씨가 이곳 한국일보에다 무당이 작두 위에 서다 죽었다는 소리 못 드렀다구 말 하신 글을 감명깊게 읽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무당은 무지한 사람들을 속여서 돈버리하는 쌰머니즘자, 즉 현대과학문명국민들이 말하는 미개한 미신적 마귀같다고 악평하나 내가 듯기로는 무당도 그들의 무당신이 내린 힘에 따라 무당이 되고 특히 날이 선 작두칼위에서 별 이상없이 굿도 하는 것은 무당신의 힘이라고 들었다.

반면, 요즘 과학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한 소위 말하는 세계최강국들(미국, 영국, 불란서, 독일 등)이 믿는 종교인 기독교의 힘은 전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그리고 종교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있는 반면 북한은 국민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고생한다고 난 아는데 30대초반인 김정은이는 아무 무당같은 신의 힘도 없이 근 5000년 내려온 한반도를 수소탄 등 성공시켜 만들었다, 핵 불바다로 만들어 없애겠다며 떠들어서 난 혼자 “못된 어린 녀석이…” 하고 중얼거리며 눈물이 난다.

요즘 미션 오아시스 선교회 대표이신 원준상 선교사가 성경구절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 16:18)”를 내세우며 자기는 실제로 심지어는 죽어가는 암환자들도 기독교적 영력으로 고쳤다고 했다. 현대 과학적 의학에서도 고치기 어려운 암환자를 고친다는 소리듣고 난 요즘 두 백인 부인들, Mrs. Katherine Pascal 과 Mrs. Jessie Daniel이 어떻게 나의 이메일 주소를 알고 자기들은 진실한 기독교신자들인데 현재 병원서 암환자로 죽게 된 입장에서 자기들 죽은 남편들이 유산으로 남겨준 돈 10.8 millions dollars 와 3.6 millions dollars를 나한테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게 기부하겠다면서 그들이 거래하는 Coris Bank in West Afrrica 의 국제송금담당책임자인 Dr. Fatdp Oumat 와 Cote O’voire International Bank of South Africa Biao 의 Mr. Johnson Yapi 을 소개해주고나보고 그들이 요청한 내가 이곳서 거래하는 은행의 구좌번호를 적어보내라 했다.

너무나 황당한 제안이어서 난 망설여지기도 했으나 이 두 부인들이 쓴 영문수준은 나도 한국서 대학영작강의도 했던 몸으로 상당한 지성인들같이 느껴져서 내가 이곳서 거래하는 Bank of Hope 과 Bank of America에 가서 문의해보니 특히 인도인 Bank of America의  Manager가 나보고 사기(scam)라고 경고해주었다. 난 이곳 시카고시청에서 30년 근무한 후 은퇴해서 요즘 노인체육관에서 소일하는 몸인데 깜빡 속을 뻔 했으나 백만장자가 될 뻔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암으로 나도 딸과 아내를 잃어서 지금도 피멍이든 가슴속에 사는 입장에 곧 암도 쉽게 고칠 수 있는 현대과학적 의술이 나오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