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후보에 한인회장 당선증 전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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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관위 차락우(중앙 좌) 위원장이 13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이성배(중앙 우) 후보에게 34대 한인회장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맨 좌측은 이정혜 부회장 후보, 맨 우측은 이동렬 부회장 후보)

34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7월1일부터 공식 임기

제34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성배(66, 시카고평통 부회장) 단독 입후보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성배 후보는 34대 한인회장 당선자 신분이 됐으며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선관위(위원장 차락우)는 13일 오전, 시카고시내 링컨길 소재 한인회관에서 이성배씨에게 34대 한인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차락우 위원장은 “이성배 후보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확인했기에 오늘 당선증을 전달했다. 그동안 수고하신 선관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성배 당선자가 한인회를 모범적으로 잘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성배 34대 한인회장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취임식은 7월 20일 이후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성배 당선자는 “후보등록전까지 고민도 많고 망설임도 많았지만 등록후에는 마음이 편해졌다. 특히 추천인 서명을 받을 때 이틀만에 700여명, 며칠만에 1천명이 넘는 분들이 서명을 해주셨다는 점에서 큰 용기를 얻었고 한인사회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있는 한인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34대 한인회장으로서 임원들과 함께 진정성을 갖고 발로 뛰겠다. 한인 1세 리더들을 비롯해 많은 단체장들을 찾아뵙는 등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 다양한 한인사회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재자로서 늘 함께하며 열심히 뛰겠다. 재정이 있어야 계획도 세우고,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때 변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고 생각한다. 이념, 종교, 세대차이를 뛰어넘고자 노력한다면 안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정혜 부회장 당선자는 “한인회의 구성은 시카고에 계신 모든 한인 분들이 모일 때 가능하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한인회를 동포분들도 기대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렬 부회장 당선자는 “한인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할 이 당선자를 도와서 협력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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