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대한민국 이 난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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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20#1-3→20#1~2에서 계속)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무시한 사회평등주의는 홍익인간이념과는 거리가 멀므로 죽어도 반대한다고 싸우는 이승만광장 민심이 맞는다고 보며, 문재인정부의 종북 사상은 홍익인간사상에 전면적인 도전임으로 결국 세계정의의 선도적 지위에 도달해보지도 못하고 망하는 불행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은 마치 1100여 년 전 그 당시 선진국인 당나라가 망하고 망하는 당나라를 보면서 풍류(한류의 전신 화랑도)사상으로 나라를 개혁하려던 최치원의 시무10조의 절규도, 결국 김씨 왕권을 박씨 왕계에서 다시 차지해 보려는 내분, 견훤과 왕건이 무력한 신라를 병탄하려는 외환(外患)으로부터 건져, 홍익인간의 꿈을 이어가려는 노력도 결국은 실패로 돌아갔다.

바로 문재인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며, 역사적 교훈과 자유시장원리를 무시함으로서 우리가 기적같이 이르켜세운 경제강국 대한민국을 해체 해 바로 망해가는 공산주의의 잔재인 김정은 도당에 바치려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중국에 맹종하면서 미국에 대항하여 북-중과 문재인 정부가 공멸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는 마치 왕건에게 나라를 스스로 바치며 귀족들만의 살길을 찾아 후백제와 대치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동족, 금나라와 협력할 시기를 잃어 고려로 흡수 통일되는 것과 같은 길로 달리고 있다. 참으로 역사도 윤회하는 모양이다.

이제 우리는 이 역사의 수레 바퀴에 맡기고 손 놓고 있을 것인지, 새로운 불굴의 영웅을 따라 온몸과 민족혼으로 뭉쳐 계속 투쟁할 것인지를 결정하여 역사의 키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만약에 순풍에 돛단 듯이 잘 나가던 대한민국의 선장실을 사기꾼들에게 내주고, 선수(船首)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면서 미쳐 날뛰는 것을 보면서, 이미 자유대한민국이 휘청대는 것을 보면서도 그냥 광화문에서 소리만 지르며 더는 못 나가는 것일 까?

참으로 안타까운 길이 아닐 수 없다. 이 기회를 머뭇거리다 보면 지난 역사에서 보듯, 결국 고달프게 반도의 남쪽 귀퉁이에서 쪼그리고 있다가 1천년 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의 수난을 겪었던 같이 또 제3단계 변증법에 따라 다시 간난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난 수세기에 걸친 민족의 수난보다 더 큰 암흑세계, 지금 북한이 격고 있는 세계 최빈국, 세계최고 독재의 그늘에서 신음하며 살아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의 말로를 마지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이 역사의 현장에서 어느 길로 가야할 것인가가?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의심 없이 보이지 않는가? 더 머릴 것도 없고 망서 릴 것도 없다. 지금 우리 동포들은 4.15총선에 많은 것을, 아니 전적으로 기대며, 선거결과가 이를 해결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변하는 세상을 예측한다고 그렇게 저들이 호락호락하게 대한민국호의 선장실을 내놓을 리 만무하다. 두 달을 그 위험한 컴퓨터에 선거를 맡겨놓고 뛰다가 허탈한 결과를 가져오고, 그것이 불법임을 증명할 수 없다며 손을 터는 결과가 온다면 어찌 할 것인가?

미국이 결국 40여년을 북한과의 협상으로 핵무기가 없고, 평화롭게 대화로 한국문제를 해결한다며 시간을 보내다가 깡패국가라 하던 북한에게 핵무장을 하도록 허용한 것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저 문재인 정권은 저들 북한보다도 더 질긴 뿌리를 남한 방방곳곳에 특히 호남에 깊고 긁은 뿌리를 심어 놓았음을 아직도 모르고 있단 말인가?, 저들을 따르는 소수 좌파들은 더 강하고, 더 철저하고, 더 은밀해서 마음씨 좋은 아저씨, 아줌마들 몇 십 배보다 더 강력한 것을 이미 경험했을 것이다. 좌파가 야당 하던 시절, 저들은 지금 야당보다 수적으로 적었지만, 공중 부양도 하고, 빡치기를 해서라도 지금 국회법이나 각종 좌파적 정책을 법제화하였던 것을 상기하길 바란다.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는 애국정신과 행동이 없으면, 수레 바뀌는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분기하라! 단결해서 자유대한민국 다시 찾자!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임을 자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