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공정한 판사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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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법원 12지구 판사 도전 디프랭코 후보

33년간 검사 및 변호사로 활동해온 프랭크 디프랭코(Frank R. DiFranco/사진) 변호사가 11월 3일 실시되는 쿡카운티법원 12지구 판사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공화당 소속인 디프랭코 변호사는 1987년부터 7년간 쿡카운티 검사로 근무하면서 음주운전부터 살인까지 수천건의 경범 및 중범죄 사건을 기소했으며, 1994년부터는 자신의 로펌을 설립해 변호사로서 각종 민·형사사건으로 억울하게 기소된 사람들을 위해 변론해왔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글렌뷰, 노스브룩, 윌링, 알링턴 하이츠, 데스 플레인스 등의 타운이 포함된 12지구 판사에 도전하는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Standing Tall Foundation’의 이사를 맡아 법률 쪽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멘토를 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써왔다.

디프랭코 후보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판사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30년 이상을 법조계에 몸 담아 어느 누구 보다도 경험이 많다.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검사, 변호사로서의 경험이 판사의 직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직하고 공정한 판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권자들은 커뮤니티를 위해 공정한 판사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만약 투표하지 않으면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판사 자리에 오를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로욜라대(회계학)와 IIT 켄트 법대를 졸업한 디프랭코 후보는 시카고 일원 10개의 변호사협회로부터 판사로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와 추천을 받았으며, 케이 해런을 포함한 20여명의 은퇴 판사들로부터도 지지를 획득했다.(웹사이트: difrancoforjudge.com)<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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