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께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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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서부6.25참전유공자회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중서6.25참전유공자회, 10일 신년하례식 개최

 

중서부6.25참전유공자회(회장 한경헌)가 10일 정오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한경헌 회장), 축사(김영석 총영사, 이성배 한인회장), 인사말(김주인 재향군인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후에는 떡국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경헌 회장은 “새해 첫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좋은 모습으로 한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 항상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다는 기쁨이 기적을 이룰 수 있으니 모두 다음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배 한인회장은 “70년전 국가유공자분들이 인생에서 가장 젊었을 때 부모, 형제,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충성된 마음으로 전쟁터에 몸을 던진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더욱 건강하시고 큰 축복이 임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영석 총영사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올해 여전히 정정한 모습으로 조국 안보, 보훈에 힘이 되어주신 모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인 재향군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선배들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섬기도록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화합을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민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한국 보훈처를 통해 6.25참전용사분들이 유고시에 사용할 수 있는 조기와 마지막 가는 길을 덮어줄 태극기가 준비되어 있으니 전우회로 반드시 연락주길 바란다. 또한 오는 5월 18일 정오 우리마을식당에서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단 설명회가 열린다. 유해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나 기억하는 모든 것들을 나눠주길 바라고 많은 협조바란다”고 밝혔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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