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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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수 목사(시카고순복음충만교회 담임)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

예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너희는 요한의 물세례를 받았으나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비로소 신앙 생활 가운데 권능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이 숨을 쉬지 못하면 4분 이상 견딜 수 없습니다. 물고기가 아무리 활달해도 물 밖에 나오면 살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령님과의 교통이 없이는 그 영혼이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주로 시인 할 사람이 없느니라.”(고전1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들은 어느 때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오셔서 거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욱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기도의 권능과 전도의 권능이 생겨 신앙에 힘이 생기며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가 나타나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됩니다.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의식이나 형식, 제도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마음 속의 부정적이고 악한 것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 이외에는 결코 물리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않고는 진실로 강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모든 성도가 더 많은 시간을 내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권세가 우리의 신앙 생활 가운데 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세상의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슬이 내려 아침이면 풀잎이 촉촉히 적셔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소망으로, 사랑으로 임하시어 우리 마음 속에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힘들고 풀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 고통으로 마음에 염려와 근심이 가득하며 불안할 때 주님께 나아와 엎드려 기도하면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슬같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저가 주시리라.”(약1:5)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더욱 많이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엎드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로 더욱 성공적인 승리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13: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모든 생활에 능력과 권세와 지혜와 총명으로 이끌어 주시어 우리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holyfgfc@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