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세가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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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공인재정상담가

 

사물을 바라볼때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선을 갖는 것은 어떤 일을 결정할때 옳은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하지만 이성은 갖고 있지만 동시에 욕망과 감정에 휘둘리는우리는 곧잘 사실 보다는 내 마음에 더욱 드는 쪽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판단함으로서 낭패를 볼때가 많습니다.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도 마찬 가지여서 이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습니다.제가 경험한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선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1. Optimist (낙관 주의자)

이 부류의 사람들은 주식시장은 늘 상승만 한다는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주식을 가장 훌륭한 투자 대상이라고 철저히 믿습니다.이 부류에 해당하는 분들은 늘 주식시장 관련 뉴스를 청취하고 현재 가장 많이 상승하는 주식에 집중 투자함으로서 매년 두자릿수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 Skeptic (회의론 자)

이 분들은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면 잠간 오르기도 하지만 다시 내려가기도 해서 주식 시장에 투자해 보아야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믿는 분들입니다.주식 보다는 채권과 같은 안정 자산을 선호하며 주식시장에 투자를 할때도 너무 신중하게 타이밍을 하다가 투자 기회를 종종 놓쳐 버리기도 합니다.

  1. Pessimist (비관론자)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놀음과 같은 것이며 자칫 하다가는 애써 모은 재산을 크게 잃어버릴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절대 하락 위험이 없는 은행 예금 또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각 개인의 시선이 어떠 하든지 주식시장은 고체화된 한형태의 모습이 아닌 것을 우리의이성은 말해 줍니다.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가장 정확한 시선은 단기간에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주식시장이 계속 상승만 한다면 매입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은 계속 비싸지게 되어서 위험부담이 커지게 됩니다.가끔식 발생하는 하락장이 있어야 저가 매수의 기회가 생기고 시장에 낀 거품을 걷어내는 자정 역할을 합니다.매일 날이 맑기만 하고 비가 오지 않는 다면 우리는 매연과 공해가 가득한 뿌연 공기속에서 살게 되는 것 처럼 말 입니다.템플턴 펀드를 만든 현대사회의 최고 투자가중에 하나인 존 템플턴은 다음과 같이 주식시장에 대한 명언을 남겼습니다.

“강세장은 비관론 속에서 싹트고 회의론 속에서 자라나 낙관론과 함께 성장하여 행복감이 최고조에 이를 때 사라진다.”(Tel: 847-486-9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