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평안(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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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수 목사(순복음충만교회 담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참된 평안이 없고 늘 문제와 염려, 근심, 걱정으로 둘러 쌓여있는 세상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염려의 뜻은 마음이 나눠진다, 마음이 산산조각이 되어서 평안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평안함을 누리며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염려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염려, 근심을 몰아내고 승리 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주님 앞에 나갈 것을 권면합니다.(빌4:6)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닫혔던 문들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 건강이 회복되고 닫혔던 사업의 문이 열리고 문제가 많고 어려움이 많은 가정의 풍랑이 잔잔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가 새 힘을 공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간절히 엎드려 기도할 때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가 기도 할 때 반석에서 물이 터져 나오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쏟아지고, 손을 들어 기도할 때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왕이 당신은 곧 죽게 된다는 사형선고를 받고 그가 성전 벽을 향하여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15년이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산헤립이 18만 5천명에 그 앗수르 군대를 끌고 와서 둘러 진치고 그들을 공격해 왔을때도 히스기야가 성전에 엎으려 눈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그날 밤 그들을 다 멸하신 것입니다.

.야곱이 자기 형 에서가 400명 군사를 데리고 자기를 죽이려고 나와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얍복강 나루터에서 밤새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에서의 마음을 완전히 변화시켜 주셔서 그 20년간 원수가 되었던 야곱과 에서가 단번에 화해하고 사랑의 형제 관계로 돌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적과 응답의 통로인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속히 우리에게 응답으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빌4: 6)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은 영국의 위대한 역사학자 중에 한 사람으로 프랑스 혁명사를 남겼습니다. 그가 첫 번째 쓴 원고를 친구보고 읽어달라고 맡겼는데 하녀가 휴지인지 알고 불쏘시개로 떼버렸읍니다. 그 오랫동안 만든 대작이 불에 타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그는 원망불평하지 않았읍니다. 잠시 마음이 상했지만 더 좋은 작품을 쓰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엎드려 기도하고 감사하고 다시 작품을 썼을 때 그 위대한 프랑스 혁명사가 완성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감사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탄식할 수밖에 없고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를 드리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셔서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그 처절한 절망의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가 주님 앞에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도했더니. 그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셔서 옥토가 흔들려 지진이 나게 만드시고 손과 발에 매였던 것이 풀어지고 닫혔던 옥문이 다 열리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들을 지키던 간수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그 결과로 그곳에 빌립보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감사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그 행위가 주님 보시기에 옳은 행위가 되어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