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혀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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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수목사(순복음충만교회 담임)

성경은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0-21), 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생각이 장래에 우리가 무엇을 체험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고 우리가 입술에 하는 말이 나를 사로잡게 된다는 것입니다.

플로렌스 스코블 쉰(Florence Scovel Shinn)이라는 작가는 인생을 부메랑에 비유했습니다. ‘삶은 부메랑이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틀림없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우리 자신을 그대로 명중시킨다.’ 우리의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도 결국 우리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영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의 생각과 말은 세상 사람과는 달라야 합니다. 성경 민수기 14장 28절에 하나님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나안을 탐지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들 중에 10명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온 이스라엘 회중이 그 말에 전염되어 원망과 불평이 쏟아질 때 하나님께서 통탄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회중에 공포와 두려움을 전염시킨 10명의 정탐꾼 뿐 아니라 이에 동조한 이스라엘 회중들은 결국 약속의 땅을 밟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2명의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은 내 밥이라며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찬양했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후손들을 이끌고 들어가는 대업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서는 것, 눕는 것, 모든 행위, 내가 하는 말, 생각 모두를 통찰하고 계신다’(시139:4)-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언행심사 일거수일투족에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 말을 타고 달리는 것입니다. 좋은 말을 타면 명마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삶이 될 것이지만, 나쁜 말, 부정적인 말을 일삼으면 길들여지지 않은 난폭한 말, 비실비실하고 비쩍 마른 말을 타고 가게 되니 그 인생이 어디로 튀다 고꾸라질지 모르는 것이요, 달리고 싶어도 달리지 못하고 장정이 일주일이면 도착할 가나안 땅을 40년이나 걸려야 했던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헤메이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0-21)-고 말씀했습니다. 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생각이 장래에 우리가 무엇을 체험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고 우리가 입술에 하는 말이 나를 사로잡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느니라‘(갈6:7)-고 말씀합니다. -‘무엇이든지 땅에서 네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을 심으면 축복을 거두고 용서를 심으면 용서를 거두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는 것입니다.-‘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14:28)-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지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고 있는 말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