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만나지 않고도 가능한 SNS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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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자신의 네트워킹에 적절한 소셜네트웍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구직, 구인에 많이 활용되는‘링크드인’(LinkedIn)의 IPO 상장.[AP]

■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네트워킹
시작전 자신에게 맞는지 전반적으로 리서치 필요
네트워킹및 운영에 적합한 SNS 선택후 적극활용

원래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킹은 전통적으로 출장을 가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서 만난 상대방과 악수를 하고 비즈니스 카드를 교환한 후에 나중에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것이 관례였다.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과 바로 온라인으로 관계를 형성하긴 힘들고 어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형성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이동 제한 등의 여건에서는 바로 온라인으로 초면에도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코로나 시대에 슬기로운 네트워킹 노하우를 알아본다.

■리서치를 철저하게 해본다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일단 링크드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을 충분히 리서치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자신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수단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비디오로 모임을 할 경우에도 애플에서부터 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특성 별로 가동해본다
▲트위터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트위터를 네트위킹에 있어서 숨겨진 진주로 표현하기도 한다. 트위터가 정치색이 짙은 표현으로 얼룩지게도 되지만 트위터 그 자체로는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이 서로의 관심을 나타내고 온라인 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영어 등 여러 언어들을 지원하며, 지역에 제한 없이 전 세계 이용자와 짧은 글로 대화를 주고 받거나 친구를 맺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 수가 많으며, 실시간 대화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특징이 있어 누군가가 시작한 이야기가 급속히 유포되어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일도 일어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 정치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방의 최근 활동을 알게 해주는 팔로우라는 기능이 있고 메신저와 같은 신속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다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달리 상대방이 허락하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팔로어로 등록할 수 있다.
▲링크드인(LinkedIn)
재정이나 경제분야의 경우 링크드인이 더 맞을 수 있다. 페이스북이 사적인 인적사항을 적는 친목 위주 SNS라면, 링크드인은 스펙과 인적 정보를 작성하는 SNS다. 20개국 언어 서비스를 하는 인맥 기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링크드인은 구인·구직 서비스에 SNS 기능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요즘은 누군가와 비즈니스 교류를 할 때, 사전에 링크드인에 들어가 확인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가고 있다. 당장 구인·구직을 하면서 잠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커리어를 항시 업데이트하면서 본인의 ‘퍼스널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능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본인의 전문지식과 스킬, 성과들을 공유해 본인을 가치있는 존재로 각인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블로그
장문의 진지한 글을 쓰는 데 좋은 블로그는 정보 공유나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올리는 글을 모아 월드 와이드 웹상에 게시하는 웹사이트의 일종이다. 블로그는 스스로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일기처럼 차곡차곡 적어 올리는 형식을 취한다.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으며, 보통 시간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인다. 그러나 글 쓴 시간을 수정할 수 있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시간을 고쳐 글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여러 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과는 달리 한 사람 혹은 몇몇 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블로그는 개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로 불리우기도 한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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