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떼강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집까지 쫓아와 강도 행각을 벌이는 사건도 증가 추세라 연말을 맞아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갈 때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에서 한 여성이 샤핑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는 순간 뒤를 쫓아온 두 명의 강도들이 금품을 뺴앗아 달아났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했고 그 여성은 곧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선물을 사기위해 샤핑몰을 찾는 고객의 뒤를 몰래 쫓아 집에 도착하면 총기로 위협하고 샤핑한 물건은 물론 소지품 등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이다.
연말 샤핑객들은 주차장에서도 항상 경각심을 갖고 주위를 살펴야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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