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행복 가득한 쥐띠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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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파 이두만 선생(시카고서예협회 고문)이 쓴 신년휘호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시카고 한국일보 임직원 일동

2020년 경자년 ‘쥐띠 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12지의 첫 번째 동물로 사주역학에 따르면, 2020년 경자년은 사주오행과 오방색에 따라 육십갑자에서 37번째에 해당하는 해로 백색을 의미하는 ‘경’이 들어가므로 하얀 쥐띠해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쥐의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쥐는 영민하고 민첩하며 특히 흰 쥐는 ‘우두머리’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자년 ‘하얀 쥐띠 해’에도 시카고의 모든 한인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시카고 한인이 소유·경영하는 독립 일간지로 거듭난 이래 명실상부한 시카고 한인사회 최고의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한국일보는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애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