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언•김희경•신명숙씨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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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재외동포 의장표창 후보에 오른 시카고 평통위원들.(왼쪽부터 김영언, 김희경, 신명숙)

올해 시카고지역 평통 의장표창 후보에 올라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상자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평통 사무처는 최근 유공 자문위원 훈포장 후보자 공개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훈포장 추천 후보자는 11명이며 재외동포 의장표창 후보자는 77명으로 검증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다.

이중 시카고지역에서는 훈포장 후보는 없었고, 의장표창 후보에 김영언 간사(법무법인 미래 변호사), 김희경 자문위원(재미시카고 한인 간호사 협회 이사장), 신명숙 자문위원(종이문화재단 미시간지회장) 등 3명이 올랐다.

평통 사무처는 “평화통일기반 구축활동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2018년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계획과 관련해,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받아 이를 공적심사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포상 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훈포상 담당자(aniiron@korea.kr)에게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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