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 온 넷플릭스’, 베스트 한국 드라마 소개
드라마, 영화, 쇼 등을 보기 위해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한국 드라마 컨텐츠가 많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타인종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스터 선샤인’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되기도 했다. 다음은 넷플릭스 유저들에게 컨텐츠 검색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왓츠 온 넷플릭스 닷컴’이 소개한 베스트 한국 드라마들이다.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Something in the Rain): 1개 시즌, 16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 평점 8.2점(만점 10점)을 받았다. 자신의 경력에 전적으로 집중해 연애할 시간이 없다는 여주인공 윤진아가 동생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해외에서 일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남주인공 서준희와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브(Live): 1개 시즌, 18개 에피소드가 있고 IMDb 평점은 8.3점이다. 줄거리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중심으로 정의를 지키기 위해 매일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7(Reply 1997): 1개 시즌, 16개 에피소드가 있으며 로맨스 드라마다. IMDb 평점은 8.3점. 1997년 한국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로, 1990년대 팬덤 문화를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대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이 담겼다.
▲슬기로운 감빵생활(Prison Playbook): 1개 시즌, 16개 에피소드로 구성됐고 범죄 드라마다. IMDb 평점은 8.3점이다. 메이저리그 야구 데뷔를 하루 앞둔 촉망받던 야구선수 김제혁이 교도소에 들어가면서 그 곳에서의 생존과 적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It’s okay That Love): 1개 시즌, 16개 에피소드로 꾸며진 로맨스 드라마다. IMDb 평점은 8.3점이다. 대학병원 정신과 전문의 여주인공 지해수와 인기 추리 소설 작가인 남주인공 장재열이 각자 마음의 상처를 지닌 채 만나 사랑하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청춘시대(Hello My Twenties): 2개 시즌, 26개 에피소드가 있고 IMDb 평점 8.3점을 받았다. 성격, 전공, 연애 스타일 등 모든 것이 다른 5명의 여자대학생들이 쉐어하우스에 모여 살면서 성인이 되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힘쎈여자 도봉순(Strong Girl Bong-Soon), 화유기(A Korean Odyssey), 힐러(Healer), 비밀의 숲(Stranger), 미생(Misaeng), 미스터 선샤인(Mr. Sunshine) 등도 소개됐다. 자세한 내용은 왓츠 온 넷플릭스 웹사이트(www.whats-on-netfl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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