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콘테스트 최고상

992

마당집 청소년모임 제작 서류미비자 소재 다큐멘터리

크기변환_마당집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마당집 Chan Kho Kim(중앙) 청소년 담당자와 Allen Tu(오른쪽) 청소년 리더가 AIC 관계자로부터 최고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마당집>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산하 청소년 모임인 ‘FYSH’(Fighting Youth Shouting out for Humanity)가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전미이민자협의회(American Immigrantion Council/AIC)에서 주최한 전국 멀티미디어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카고공립교 고등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FYSH는 지난해 2명의 서류 미비이민자 친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HumUndocumented’를 제작했다. 이 다큐는 망가진 이민법 개정과 강제추방 문제를 정치적인 논리로만 바라보는 정치인들과 이웃들에게 이러한 문제가 매일 매일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 우리 친구들의 삶의 문제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제작된 것이다.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watch?v=jYo6r3uNkCg)에서 볼 수 있는 이 다큐는 현재 9,552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