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트로 PCS 한인테니스대회서
8일 열린 메트로 PCS 한인테니스대회 폐막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메트로PCS>
메트로 PCS(대표 최규철)가 주최하고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공동대회장 박용철, 정구영)가 주관하며 드림테니스클럽이 진행한 ‘2015 메트로 PCS 한인테니스대회’에서 메도우클럽과 목요클럽이 각각 단체전 A·B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8일 노스브룩 소재 노스쇼어 라켓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50여 테니스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남자단식: A조-한용, B조-하청윤 ▲여자단식: 줄리 서 ▲남자복식: A조-스탠리 김·데이빗 전, B조-이웅희·김윤철 ▲여자복식: 이연순·이현나 ▲혼합복식: 박광현·최민아 ▲단체전: A조-메도우클럽, B조-목요클럽 등이 각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최규철 대표는 “메트로 PCS가 주최한 이번 테니스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 드림테니스클럽 등 관계자분들 및 참가해주신 테니스동호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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