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J&J 백신도 부스터샷 승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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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방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이번 주에 제약사 모더나와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방안을 논의키로 해 현재 화이자만 허용되고 있는 부스터샷의 추가 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오는 14∼15일 회의를 잇따라 열고 모더나와 J&J 백신 부스터샷 권고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이번에 보건 당국이 모더나와 J&J 부스터샷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NYT는 전망했다. NYT는 “연방정부가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추가로 맞히는 조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백신 3종 부스터샷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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