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청년연합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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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불타사 6월25~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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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주청년연합 템플스테이’ 참가자 및 불타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사진=불타사>

 

시카고 불타사(주지 성향스님)가 지난달 25~28일 ‘2015 미주청년연합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아아(위로), 생생(건강), 여여(비움), 당당(꿈)’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부터 30대 중반까지 종교, 언어, 국적을 초월한 25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템플스테이 기간 동안 예불, 명상, 묵언, 공양, 108배, 법회 등 불교와 불경에 대해 배우고 보태닉가든, 밀레니엄 팍, 레익 미시간 등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향스님은 “한국불교의 1,700년 역사가 오롯이 새겨진 수행자들의 삶과 수행기록이 담겨있는 템플스테이는 모든 소중한 유산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다리와도 같다. 참가자들 모두가 귀중한 경험과 더불어 새로운 인연을 만나 몸과 마음이 더욱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