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협의회 주최 카이로스 한국어코스…14일까지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회장 김영문 목사) 주최, Simply Mobilizing·KAFHI 주관, 본보 등의 특별후원으로 열린 선교훈련코스 ‘카이로스’가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파크릿지 소재 미드웨스트장로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시카고에서 처음 열린 카이로스 한국어 코스에는 책임 조력자 권오준 선교사를 비롯해 최장현, 루스 김, 이은주, 김은경 등 총 5명의 조력자들이 교재 및 동영상 강의, 경건의 시간, 최소전도종족 집중기도, 성장점모임, 특별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영문 목사는 “ 지난 4월 시카고 선교대회의 후속 훈련 프로그램으로 카이로스 훈련이 가장 적격이라 생각해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훈련을 위해 5명의 조력자분들이 타주에서 봉사하기위해 오셔서 감사하다. 또한 시카고지역 여러 목회자 및 선교 헌신자분들이 참여해주어 출발이 은혜롭다”고 말했다.
권오준 책임조력자는 “중부지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카이로스 훈련 기간동안 참석자들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 열정, 마음을 되새기고 열방을 향해 우리를 부르신 본연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중요한 역할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카이로스 코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날 오후 2시쯤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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