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시카고모임
23일 빌립보교회에서 열린 2월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를 임현석 목사가 인도하고 있다.
복음적 평화통일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월례 시카고모임이 지난 23일 데스 플레인스 소재 빌립보교회(담임목사 임현석)에서 열렸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지난해 3월 발족이래 매월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임현석 목사의 인도로, 스코키한인교회 명병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이민자로서 조국의 아픔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같이 기도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연합하여 기도할 때 북한의 고통과 아픔이 곧 끝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쥬빌리’는 하나님의 기쁨, ‘통일’은 복음적 평화통일, ‘구국’은 민족사랑의 실천, ‘기도회’는 기도하는 연합모임으로서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한국내 47개 통일,북한선교단체와 연합으로 2011년 3월 처음 서울에서 모임이 시작한 이래 한국내 10개지역과 해외 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시카고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1~3월은 빌립보교회, 4~6월은 마운트 프로스팩트 소재 한사랑장로교회(담임목사 유원하), 7~9월 마운트 프로스팩트 소재 새누리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오찬석), 10~12월은 호프만 에스테이츠 소재 시카고한인교회(담임목사 서창권)에서 각각 열린다.(문의: 773-899-0188) <홍다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