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퍼 200벌 전달

1255
밀워키한인회 주최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에 참여한 한인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밀워키한인회>

밀워키한인회, 9일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

밀워키한인회(회장 김지원)가 지난 9일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를 열고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점퍼 200벌을 전달했다.

밀워키한인회는 지난 2015년부터 밀워키시내 노숙자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고 특히 두달에 한번씩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를 열어 불우이웃들에게 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해왔다. 이날 밀워키 다운타운 웰스파고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20명의 한인 봉사자들은 밀워키한인회가 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진안순)로부터 후원받은 태극기와 성조기가 새겨진 방한용 점퍼들을 전달하며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지원 회장은 “밀워키한인회는 우리 한인동포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밀워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진안순 회장님을 비롯한 중서부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