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임마누엘기도원, 6월 정기 성회
나일스 타운내 시카고임마누엘기도원(원장 김순숙 목사)이 지난 5~7일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를 주제로 정기 성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서는 시카고임마누엘기도원 원장이자 세종임마누엘금식기도원 원장, 필리핀 임마누엘수양관 원장인 김순숙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첫날인 5일에 열린 성회는 ▲찬양 및 기도(도홍순 시카고임마누엘기도원 부원장) ▲신앙고백 ▲대표기도(세종전원교회 김형순 장로) ▲말씀(김순숙 시카고임마누엘기도원 원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순숙 목사는 “하나님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려진 자, 어려서부터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찾으신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무엘처럼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도홍순 부원장은 “한국에서 오신 김순숙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매년 정기 성회를 열고 시카고동포들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이 오셔서 우리 기도원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귀하게 쓰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성회는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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