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제작…본보 사옥에 비치
본보가 ‘사물놀이’ 영문소개 책자<사진>를 글렌뷰 사옥 입구에 비치하고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 책자는 뉴욕한국문화원이 사물놀이 창시 40주년을 기념해 한국 고유의 신명과 혼이 담긴 사물놀이의 중요성을 전하고 한국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본보는 뉴욕한국문화원측으로부터 최근 300부를 지원받아 본보를 찾는 한인이나 타인종(개인, 단체)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사물놀이를 잘 모르는 현지인들과 미국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는 한인 2~3세 등에게 사물놀이의 기본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이 책자에는 사물놀이의 의미, 역사, 악기 소개, 용어, 사물놀이 관련 사실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한효 뉴욕한국문화원 공연프로그램 디렉터는 “미국에서 사물놀이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정리된 기초적 자료를 찾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특별 제작한 이번 영문 사물놀이 소개 책자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책자는 비영리적 행사 및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기를 원하는 경우, 뉴욕한국문화원 웹사이트(koreanculture.org/samulnori)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신청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문의: 847-626-0388)<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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