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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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19 할렐루야 대성회’

14~16일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14~16일까지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2019 할렐루야 대성회’ 홍보 포스터.

시카고지역 연중 최대 교계행사인 ‘2019 할렐루야 대성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오후 8시)에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된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나성환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에서는 초청강사인 LA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한기홍 목사는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풀러 신학교(선교목회학 박사)를 졸업했고 그레이스 미션대학교에서 명예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세계한인선교네트워크 이사장, 미주기독교총연합회 16대 대표의장, 미주복음방송 이사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오늘을 만족하라’,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 등이 있다.

교회협의회 나성환 회장은 “올해 할렐루야 대성회에는 LA에 계신 한기홍 목사님께서 강사로 오셔서 시카고지역 성도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집회를 통해 모아진 헌금들은 시카고 한인교회들의 이름으로 멕시코 유카탄 신학교내 기념채플을 세우는데 쓰인다. 오셔서 은혜도 받으시고, 기념채플을 세우는 귀한 사역의 주인공들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렐루야 대성회 기간 동안 아동 돌봄 서비스(유치원~6학년)가 제공된다.(문의: 773-706-2080)<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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