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건강한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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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한인교회들, 새 담임목사 위임 이어져

 

지난해 시카고지역에서 헤브론교회, 한미장로교회,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시카고언약장로교회 등 규모가 큰 한인교회들이 새 담임목사를 속속 위임한 가운데, 올들어서는 중소규모의 한인교회들이 연이어 새 담임목사를 위임했거나 예정되면서 새로운 출발과 건강한 부흥을 꿈꾸고 있다.

먼덜라인 소재 쥬블리교회는 지난 2월 조진성 목사를 새 담임 목사로 위임했으며, 엘크그로브 빌리지 노스웨스트장로교회내에 위치한 시카고조선인교회는 지난 4월15일 정효군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이어 4월29일에는 파크 릿지 소재 미드웨스트장로교회의 제8대 담임목사로 전상현 목사가 위임됐다.

5월6일에는 지난 2016년 새롭게 교회를 이전한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예사랑선교교회가 하영택 담임목사의 취임식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날 글렌코 타운내 갈멜장로교회도 이승우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갖는다. 또한 마운트 프로스펙트에 위치한 하나님의성회 시카고교회에서는 5월13일 이홍기 담임목사가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고, 시카고한인교회는 오는 8월26일 서창권 3대 담임목사가 이임하고 박신용 목사가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할 예정이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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