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까지 강원도 농·수특산물 판매전
강원도의 청정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강원도 농·수특산물 판매전’(이하 특산전)이 다시 찾아왔다.
오는 4월 18일까지 나일스 타운내 우리마을식당 옆 상설매장(8526-R Golf Rd.)에서 열리는 제32회 특산전에서는 강원도 횡성군 상품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횡성의 더덕고추장·된장, 감말랭이, 양갱세트, 깐 더덕, 도라지·더덕·칡즙, 전통찹쌀호떡, 멸치·해물쌀국수, 생 더덕무침 등을 비롯해 매실·오미자진액, 대바구니 참숯, 배도라지청, 시베리아차가버섯 등 총 150여가지의 다양한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산전을 마련한 강원인터내셔널의 김기동 대표는 “더덕으로 유명한 횡성군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정성껏 선별 준비했다. 특히 도라지·더덕·칡 즙은 횡성에서 바로 짜서 시카고로 갖고 들어와 뜯는 순간 향을 느끼실 수 있다. 생 더덕무침은 1파운드사면 1파운드 공짜로 드리는 등 세일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찰수수, 찹쌀, 보리쌀, 율무 등 20여 가지의 농협 쌀, 팥·고구마·단호박·커피·홍삼 등 선물용 영양갱 세트도 준비됐다”면서 “이번 판매전은 기존 보다 더 연장된 총 21일간 진행되는 만큼 많이 찾아주셔서 고국의 맛과 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특산전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며 다음 특산전은 7월중 열릴 예정이다.(문의: 224-577-7777)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