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핑몰에서 산타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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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버그 우드필드몰, 산타와 사진찍기 시작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샴버그 소재 우드필드 샤핑몰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산타와 사진찍기 등의 연말 할러데이 이벤트가 시작됐다.

7일 데일리 헤럴드지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크리스 글린씨<사진>가 지난 7일 코난트고교 밴드의 드럼 행렬과 함께 우드필드몰에 첫 출근(?)했다. 글린 산타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12월 24일까지 샤핑몰을 찾는 어린이 등 방문들을 위해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30~50달러)를 제공한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사진촬영은 12월 1일과 8일(오전 8~10시)에 별도로 마련되며, 반려동물과의 사진촬영은 12월 17일과 24일(오후 6시30분~8시30분)에 가능하다.

이밖에도 12월 14일(오전 8~10시)에는 산타와 함께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샤핑몰내 다이닝 파빌리온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simo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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