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한미은행, 17~24일
한민족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날(25일)을 맞아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에서 고객들을 위해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뱅크오브호프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인계좌를 소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날 맞이 한국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송금이 해당된다.(참조: bankofhope.com) 한미은행도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에 송금시 개인 계좌를 가진 기존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참조: hanmi.com)
두 은행 모두 개인적인 목적의 송금 수수료를 면제 해주며 송금 금액에 제한은 없다. 단, 비즈니스 송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은행의 고객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계좌번호 등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한인 은행들은 매년 설날과 추석에 맞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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