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7대 회장
“문화회관이 시작될 당시 설립자들의 의지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모두가 쉬고, 즐기고, 모이는 문화센터가 되겠습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 7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윤태<사진> 회장은 “문화회관의 행사들이 다양하고 폭 넓어지며 많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 이룬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헌신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5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문화회관과 같은 방향과 같은 주제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러고 전한 그는 “문화회관은 동포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이자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전하는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윤태 회장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며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포들과 함께 나아가는 문화회관이 되도록 많은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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