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8100대 낙스 애비뉴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서버브 타운인 스코키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코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36분쯤 스코키 타운내 8100대 낙스 애비뉴길<사진/구글지도>에서 한 남성이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하고 쿡카운티 검시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검시소측은 이 남성의 사망사실을 확인해주었으나 사인과 신원 등 추가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스코키 경찰과 북부지역 주요 범죄 테스크 포스(North Regional Major Crimes Task Force)는 이번 사건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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