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네바다 9피트 눈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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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악의 폭우전선이 남가주를 할퀸 가운데 북가주에서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시에라네바다와 레익 타호 인근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최고 9피트까지의 눈폭탄이 쏟아져 일부 스키장이 폐쇄되기도 했다. 3일 밤 매머드 마운틴 스키장에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들이 눈 속에 파묻혀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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