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가 114달러로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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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바베큐 물가…전국 평균 101달러

 

시카고가 독립기념일 바비큐용 물가가 미국내에서 제일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제품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가격비교 앱 ‘배스킷’(Basket)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는 바비큐용 그로서리 물가가 114.18달러로 가장 비쌌다. 2위는 디트로이트(113.82달러), 3위 아틀란타(111.50달러), 4위 시애틀(108.43달러), 5위는 샌디에고(104.98달러)였다. 반면, 바베큐 그로서리 물가가 가장 낮은 도시로는 LA가 89.84달러로 가장 저렴했으며, 휘닉스(90.51달러), 휴스턴(91.21달러), 템파(95.47달러) 등이 낮은 물가를 기록했다.

배스킷은 미전역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15만6,천개 이상의 점포에서 판매되고있는 160억가지가 넘는 제품의 가격과 2억개의 UPC 바코드 등 자체 식료품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7월 4일 바베큐시 샤핑하는 26가지 품목의 평균 물가를 조사했으며, 전국 평균은 101.08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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