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전국 4위, 워싱턴DC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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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국내 최고의 여름휴가지 순위

 

올해 미국내 최고의 여름 휴가지 조사에서 시카고 메트로폴리탄지역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 허브가 미전역 100개 대도시 광역권(메트로폴리탄)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 최고 여름 휴가지 순위’에 따르면, 시카고메트로폴리탄지역은 여행비용, 관광명소, 액티비티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시카고지역은 액티비티분야에서 전국 3위, 관광명소는 4위, 여행비용에서는 8위 등 상위권에 속했으나 안전도는 38위, 날씨는 55위로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내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꼽힌 지역은 총점 67.34점의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지역이었으며, 이어 올랜도, 오스틴, 아틀란타, 신시내티, 달라스, 오클라호마, 라스베가스, 휴스턴 메트로폴리탄지역이 2~10위를 차지했다. 반면, 캘리포니아주의 산타로사 메트로폴리탄지역이 최하위에 머물렀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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