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들의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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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중서부호남향우회장): 기해년 올 한해 친애하는 동포사회와 가정에 항상 행운과 건강, 축복이 넘치는 행복한 나날이 되길 기원한다. 지난해 호남향우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하고자하는 일 꼭 이루는 기쁜 한 해되길 소망한다.

■이성배(AKLEE장학재단 이사장): 한인사회, 미주 교회들 등 어디든지 좀 더 서로를 향한 이해 폭을 넓혀 관심을 갖고, 잘못된 것이 있어도 관용하면서 나아가면 좋겠다. 또한 올 한해는 커뮤니티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

■허민석(대한항공 시카고지점장): 지난 한해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대한항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새해에도 모든 한인 동포분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문병환(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회장):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시카고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 또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채워질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루시 백(위안부소녀상건립추진위원장): 올해 모든 사람들이 영육의 평화를 얻고 건강하고 원하는 소원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동포들의 성원으로 준비한 소녀상이 밝을 빛을 발하고 안치할 장소가 생기고 한반도와 미 대륙에 평화가 임하길 소망한다.

■김숙영(예울림여성합창단장): 시카고에 계시는 한인동포여러분, 그동안 예울림을 위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종화(중서부용산중·고동문회장): 2020년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2019년 새해를 맞고 보니 한해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밝고 활기찬 2020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는 모두가 힘차게 뛰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정승원(재미한인제약인협 IL지부장): 제약인협회가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세미나와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회원간의 교류 등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자 노력할 것으로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후원 부탁드리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홍다은·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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