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주총무처장관실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
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실에서 주관한 연례 ‘아시안·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에서 레익뷰한인장로교회 부설 싱싱실버대학을 설립한 안복형 이사장이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했다.
제시 화이트 총무처장관, 이종국 시카고총영사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정오 다운타운 톰슨 주청사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인사말(샘 마 아시안자문위 의장) ▲국민의례 ▲축사(화이트 장관) ▲축하공연(실린아트아카데미, 바라탐댄스아카데미), ▲기조연설(존 칼라푸라칼 노스웨스턴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부학과장) ▲시상식(선구자상, 인도주의상, 자원봉사상, 커뮤니티리더상, 커뮤니티봉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이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리노이주 발전에 기여한 아시안들을 총무처장관실에서 축하하고 영예를 안겨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일리노이주내 모든 아시안 커뮤니티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커뮤니티 봉사상을 받은 안복형 이사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만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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