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위너’ 시카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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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시카고 공연 홍보 포스터.

24일 저녁 4,200명 수용 로즈먼트극장 공연

본보 미디어 파트너

한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위너’(WINNER)의 오는 24일 저녁 시카고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위너의 공연에는 한인 미디어 중 본보가 유일한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그룹 위너는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등 남성 4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4년 데뷔해 지금까지 ‘공허해’, ‘Really Really’, ‘센치해’, ‘Everyday’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 음원차트 1위 등 상위권에 오르는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신 앨범으로는 지난달에 발표한 ‘Millions’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너는 해를 거듭할수록 멤버 각자가 자신들만의 컬러에 트랜디함을 더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TV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데뷔 후 첫 북미 투어 ‘WINNER EVERYWHERE TOUR IN NORTH AMERICA’를 갖는 위너는 1월 한달동안 시애틀(15일), 샌프란시스코(18일), LA(20일), 달라스(22일), 시카고(24일), 토론토(27일), 뉴욕(29일)에서 순회공연을 갖는다.

24일 오후 8시부터 위너의 첫 시카고 공연이 열리는 로즈먼트극장은 4,200여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공연장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시카고 공연 티켓 가격은 67달러~157.50달러며 티켓 구입 및 문의는 티켓매스터 홈페이지(www.ticketmaster.com)를 참조하면 된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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