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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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목 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

 

시카고지역재림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연합야영회’를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삼육대학교 신학과 김일목<사진> 교수는 “많은 성도들이 영혼의 건강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다. 성경 말씀에서는 사람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도 중요하다. 모두가 전인의 건강,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축복을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은 살면서 내가 육체의 길을 따라가는지,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고 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성화는 어떤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행해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본질은 온전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목회자의 사명은 사람들이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삶을 올바르게 안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교육자로서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잘 가르쳐서 세계 선교의 일꾼을 양육해야 한다.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세속화를 이길 수 있는 일꾼이 양성되고 교회들이 부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세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이 이민교회들이 가진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기도하고 힘을 모아 교회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게 되길 기도한다”고 아울러 전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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