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년 김치 리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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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이스 H마트의 김치 코너에는 오천년 김치 섹션만 텅 비었다.

최근 연방식품의약청(FDA)이 인스펙션을 통해 오천년 김치 제조 부대 시설에서 리스테리아 박테리아를 발견함에 따라 만약을 대비, 김치 제품의 리콜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오천년 김치중 6월 5일과 25일 제조된 제품이 대상이며 3개월간의 유효날짜가 표시되어 있다. 오천년 김치측은 제품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위생상 안전하다며 소비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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