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떤 신차가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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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카고 오토쇼···9~18일 맥코믹 플레이스

현대·기아 등 전세계 주요 양산차 업체들 참가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시카고 오토쇼’가 7~8일 미디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시카고 다운타운 대형 전시장 맥코믹 플레이스(2301 S. Lake Shore Dr.)에서 열리는  제 111회 시카고 오토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와 기아차를 비롯해 도요타, 혼다, 니산, GM, BMW, 벤츠, 아우디, 포드, 렉서스, 지프, 쉐보레 등 주요 양산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신모델과 컨셉트 차량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럭셔리 SUV 2020 팰리세이드<사진 좌>, 첨단 SUV 2019 산타페를 주력 전시모델로 선정하고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엑센트, 엘란트라, 아이오닉, 코나, 소나타, 투싼, 벨로스터 등 미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차종들을 선보인다.

기아차의 주력 전시모델은 소형 SUV 2020 쏘울<사진 우>, 대형 SUV 2020 텔루라이드며 이밖에도 카덴자, 포르테, K900, 니로, 옵티마, 리오, 세도나, 소렌토, 스포티지, 스팅어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모델들이 전시된다.

한편 시카고 오토쇼는 9~17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18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오픈하며 관람료는 ▲성인 13달러 ▲62세 이상 7달러 ▲7~12세 아동 7달러 ▲6세 이하 아동은 가족 동반시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hicagoautoshow.com)를 참조하면 된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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