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스에 새로 오픈한 ‘Pho Tam’
한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의 하나인 월남 쌀국수 전문점이 나일스 타운내 뎀스터길에 새로 오픈해 성업중이다.
작년말 오픈한 ‘Pho Tam’(대표 크리스찬 팜/6959 W. Demspter St.)는 ▲아이라운드 스테이크 ▲미트볼 ▲옆구리살 ▲가슴살 ▲힘줄 ▲내장 등 6가지의 고기 부위 중 선택할 수 있는 소고기 쌀국수를 주력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치킨, 황소꼬리, 야채, 매운 양념 소고기 쌀국수와 어린이용 쌀국수, 그리고 한국식 LA갈비 등까지 준비돼 있어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베트남 출신의 크리스찬 팜 대표는 “정통 월남 쌀국수를 정직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매일 12시간 가량 직접 우려낸 고기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내 가족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만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이 운영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최상의 맛과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음식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Pho Tam은 매주 화~토요일(오전10시30분~오후9시)과 일요일(오전11시30분~오후9시)에 영업하며 월요일은 휴무다.(문의: 224-470-5140)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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